'함양집', 한국 경주시 맛집

맛집을 찾은 덕분에 여행의 끝도 대만족..

아이들을 버리고(?) 먹어도 후회가 없을 정도..ㅎㅎ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폐장한 경주월드 앞에서 대기중이다.ㅎㅎ;;;

경주월드에 가고 싶다는 소원도 들어줬는데,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나 들르면 되지 뭐.. ^^

한우물회 맛집 함양집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아직 오픈 전인 9시 45분쯤 되었다.

옛날에는 9시 좀 넘어서 도착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늦었다.

심지어 이것도 몇몇 사람들이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가서 짧아진 시간이었다.

오래 기다렸으니 배터지게 먹어보자는 취지로 잔뜩 시켰다.

친구는 처음 먹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하였다.

이날 진짜 다른 주말보다 유독 사람이 많은 날이었다.

돈 좀 벌었으면 건물 좀 올렸으면 좋겠다ㅠㅠ

90년된 맛집

10시에 오픈하는데 대기가 2시간에 보문점은 자리가 많지 않다하니 10시되기 조금전에 가서 대기 리스트에 이름적어놓기

물회랑 비빔밥 맛있는데 양이 적으니 곱배기 시켜도 좋을듯

실패하지 않을 맛집 식당!

경주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이 곳은 90년 전통의 육회비빔밥 맛집이야.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육회비빔밥이어서 더욱 좋았어. 한우 물회랑 묵채, 치즈 불고기도 진짜 맛있으니 종류별로 맛보면 딱!

쉬는 날이 바뀌어서 1, 2호점을 다 돌았지만 결국 먹지 못했었던 한우물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맛이었다.

경주는 함양집

정말 후회 1도 없습니다.

25000

찾아가는길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