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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다루마 양갈비.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꺼렸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몹시 가고 싶어해서 가보기로 했다.
가게는 본점 그리고 지점이 몇개 있는데
우리는 스스키노역에서 가장 가까운 4.4지점으로 갔다.
간 시간이 저녁 8시였는데도 웨이팅 줄이 길었다.
그래도 그나마 2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럭키~
![](https://i.imgur.com/U6b9447.jpg)
우선 징기스칸 2인분을 주문했다.
고기와 성큼성큼 자른 양파를 불판에 올리고
![](https://i.imgur.com/LtZNJdQ.jpg)
제법 두툼하다.
![](https://i.imgur.com/6Txo86R.jpg)
구워서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양고기 한점을 입안에 넣는 순간
'이거 정말 양고기 맞아?'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특유의 누린내도 나지 않고 엄청 부드러웠다.
먹고 완전 반해서 각자 일인분씩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추가로 2인분을 더 주문했다. 너무 맛있다.
![](https://i.imgur.com/1TpPQWn.jpg)
![](https://i.imgur.com/opWd5Wa.jpg)
다루마 영업시간.
오후 5시부터 새벽까지 운영한다.
밤 늦게 와서 먹기에도 넘 좋을 것 같다.
![](https://i.imgur.com/XOQcXrT.jpg)
먹고 나오니 아직도 이렇게 웨이팅 줄이 길다.
홋카이도 삿포로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할 맛집 인정!
상호
칭기즈칸 다루마 본점 (ジンギスカン だるま 本店, Jingisukan Daruma)
지역
일본 Chūō-ku
주소
일본 〒064-0805 Hokkaidō, Sapporo-shi, Chūō-ku, Minami 5 Jōnishi, 4 Chome クリスタルビル
가격
징기스칸 1인분 735엔(세금 별도)
찾아가는길
지하철 스스키노역 4번 출구에서 도보7분
영업시간
17:00-익일 03:00(라스트 오더 폐점 3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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