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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

Scenes 2019. 12. 12. 01:05

청초호를 앞에 둔 칠성조선소

조선소에서 사용하던 공구들과 나무로 만든 배모형이 전시돼있었다.

지금 정보를 찾아보니 우리가 갔을 때보다 볼거리가 많아진 것 같다.

칠성시네마라고 해서 바다.배.사람 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필름을 상영하는 곳도 생겼다.

커피는 두가지 원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친구가 선택한 건 과일맛과 단맛이 나는 파블로 네루다!

메이플마롱밀크는 우유에 시럽을 섞어 달달한 맛이다.

밤 맛도 적당히 나면서 엄청 달지 않아서 맛있게 마셨다.

칠성조선소

여행에 있어 카페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커피도 마시고 분위기 좋게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동해바다에 왔으니 바다가 보이는 카페들도 많이 찾아보았는데

요즘 인스타에 뜨고 있는 카페가 있어 가보기로~ 점심을 먹은 양반댁 함흥냉면과도 가까운 거리여서 딱이었다.

칠성조선소

오래된 소선소를 개조하여 카페와 문화공간등으로 개조한 곳

3대에 걸친 칠성조선소의 최윤성 대표가 '와이크래프트보츠'라는 카누, 카약, 서핑보드 등을 만드는 회사를 설립하고

예 건물들을 박물관, 카페, 놀이터, 문화공간, 교육공간 등 5개로 이뤄지도록 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게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건물에는 카페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칠성조선소 살롱"

넓게 펼쳐진 청초호가 보이는 창가자리는 인기만점

카페라떼 한잔으로 휴식과 함께 카페 분위기에 심취해본다.

옛 조선소의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 박물관 같은 느낌도 들게 만든다.

대규모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조선소를 이렇게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까 싶다.

분위기 좋고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는 카페 칠성조선소 살롱

상호

칠성조선소

지역

한국 속초시

주소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시 교동 664-110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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