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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행 내내 우리와 함께 했던 Pilsner 맥주.

한국에서도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지만, 체코 현지에서 마시는 맛이란 차원이 다른 맛이다.

어느 나라에든 가서 그 나라의 맥주를 생맥주로 마시는 경험은 특별한 것 같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아쉬움에 입맛을 다시게 되고, 전혀 비슷하지도 않지만 캔맥주 하나에 몇년전의 기억을 꺼내볼 수 있는 경험을 하나 가지게 된다.

스위스에 가면 퐁듀를 먹듯이 체코에 오면 꼴레뇨를 먹어야 한다.

흡사 우리나라의 족발과 같은 느낌이지만, 좀 더 담백하다.

돼지 다리 하나가 통바베큐 되어 올라온다.

먹기엔 좀 불편하지만 비쥬얼과 맛에 취해서 맥주 한잔을 더 찾게 되는 음식이다.

상호

우 베이보두 (Restaurace U Vejvodů)

지역

체코 프라하

주소

체코 공화국 110 00 프라하 유일스카 4

가격

찾아가는길

B선 Národní třída(나로드니 트르지다)역

영업시간

월~토 : 오전 10시~새벽 3시, 일 : 오전 10시~새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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