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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도프스키 드부르 프라하 맛집

구글 평점도 4.0이상으로 검증된 음식점이고, 무엇보다 숙소에서 가까웠다.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레스토랑인데, 들어서면 어두침침한 실내 자리가 나온다.

실내보다는 실외자리가 더 좋았다.

음식의 가격은 다른 유럽나라에 비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되어 있다.

맥주 맛을 잘 모르는 나는 체코라고해서 특별한지는 모르겠다.

옛날에 대만갔을 때랑 홍콩갔을 때도 감자탕 맛이 나는 음식을 먹었었는데, 체코에서 그 맛을 느끼니 신기하였다.

관광객인 우리만 꼴레뇨를 먹는듯 하지만 그래도 체코에 왔으니 꼴레뇨는 먹어봐야한다.

맛은 우리나라 족발 스타일에 길들여져서인가 살은 조금 퍽퍽하고, 껍질은 질겼다. 손질하기도 정말 어려웠다.

부드러운 건 우리나라 족발 >> 학센 > 꼴레뇨 순이다.

유럽음식들이 짠게 많은대 체코 음식은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거 같았다.

프라하 꼴레뇨 맛집 2

Kolena라고 써있는게 우리가 아는 체코식 족발요리 꼴레뇨입니당 :)

꼴레뇨에도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일비싼게 양의 정강이고 두번째는 훈제, 세번째가 구운것

가격도 착한 너란 녀석....

꼬젤꼬젤맥주~~~

저녁 피크때가 되기 전이라 아직 사람이 많이 없는데 금방 차더라구요~~ 진짜 프라하 사람인거같았음 :)

응...?

일단 맥주를 먹어보니~~

밀 함량이 우리나라보단 월등히 높은 이느낌 . 구수하고 마지막엔 살짝 단맛까지 나서 ㅎㅎ 부담없이 마시기 좋았어요 :)

드디어 나온 꼴레뇨 !!!!!!!!!!!!!!!!!!!!!!!!!

너도 그렇다

사실 껍데기가 여간 빠삭한게 아니라 해체할때도 어렵고 이빨안좋은분들은 씹다가 이빨부러질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어느새 뼈만 남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꼴레뇨는 먹다보면 느끼해집니다. 그때마다 살짝 매콤한게 특징인 여기 사우어크라우트를 먹어주면 바로 개운해져요

아까 꼴레뇨랑 같이 나온거가 부족해서 종업원한테 더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큰그릇에 담아줬건만 이것도 THE END ㅋㅋㅋ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 400코루나 밖에 안나왔으니 체코는 사랑입니다 영원히 유로화 쓰지말아라

프라하 꼴레뇨 맛집으로 브레도부스키 드부르 추천추천해욤~~

프라하 꼴레뇨 맛집 1

예전부터 친구가 봐왔던 프라하 꼴레뇨 맛집이기도 하고 여행중간에 만난 친구도 추천해준 맛집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프라하 맛집이에요 :)

국립박물관을 본 채로 바츨라프광장을 쭉 올라가다가 이브로쉐화장품가게가 나오면 왼쪽으로 꺾으세요

한블럭만 쭉 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꺾으면 오른쪽에 이런 건물이 ▼

일요일은 11:00am~11:00pm

생각보다 훨씬 큰 건물이라 놀랬음 ㅋㅋㅋ

근데 막 줄까지 길게 서서 먹는 맛집이라던데 우리갔을땐 ㅋㅋㅋㅋ.....바로입장

Restaurace Bredovský dvůr

세 번째 인지, 네 번 째 인지, 사실 꼴레뇨 보다, 오늘의 스프! 에 빠져서 올때 마다 스프를 먹었어요.

야채 구이도 딱 먹기 좋구요.

심지어 직원 중에, 한국어가 되는 분이 있으셨는데, 한국어메뉴도 있구요. 당연히 맥주 넘버원이죠.

상호

브레도프스키 드부르 (Bredovský dvůr)

지역

체코 프라하

주소

Politických vězňů 935/13, Nové Město, 110 00 Praha-Praha 1, 체코 공화국

가격

찾아가는길

B선 Mustek역, C선 Muzeum역

영업시간

월~토: 11:00~자정
일: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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