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즈칸 다루마 본점 (ジンギスカン だるま 本店, Jingisukan Daruma) / 정말 양고기 맞아? 징기스칸 다루마
홋카이도 삿포로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다루마 양갈비.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꺼렸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몹시 가고 싶어해서 가보기로 했다.가게는 본점 그리고 지점이 몇개 있는데우리는 스스키노역에서 가장 가까운 4.4지점으로 갔다.간 시간이 저녁 8시였는데도 웨이팅 줄이 길었다.그래도 그나마 2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럭키~우선 징기스칸 2인분을 주문했다.고기와 성큼성큼 자른 양파를 불판에 올리고제법 두툼하다.구워서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양고기 한점을 입안에 넣는 순간'이거 정말 양고기 맞아?'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특유의 누린내도 나지 않고 엄청 부드러웠다.먹고 완전 반해서 각자 일인분씩을 순식간에 해치우고추가로 2인분을 더 주문했다. 너무 맛있다.다루마..
맛집
2019. 9. 29.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