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집', 한국 경주시 맛집
맛집을 찾은 덕분에 여행의 끝도 대만족..30분도 넘게 남은 이 시간에 대기번호는 35번..;;;못 먹고 후회하기보단, 아이들에게 좀 기다리라고 하지 뭐..ㅎㅎ아이들을 버리고(?) 먹어도 후회가 없을 정도..ㅎㅎ식사를 마치고 6시가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저녁 대기 손님은 이미 마감이란다..근데, 아이들 저녁은?경주에 올때마다 들리는 함양집이었다.이때가 151번 부터 시작하여 나는 대기 번호 204번이었다.그래서 꼬박 1시간 반은 기다린것 같다.대기 타느라 까칠해진 기분으로 차례가 되어 들어갔다.오래 기다렸으니 배터지게 먹어보자는 취지로 잔뜩 시켰다.쌀밥은 고실고실하니 잘 지어진듯 하였고, 한우 물회 맛은 여전히 새콤 달콤 매콤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맛있었다.한우물회에 소면먼저 말아 먹고, 밥도 말아서 먹..
맛집
2019. 10. 22.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