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텟판, 오코노미야키 마사야 (てっぱんおお みききまさ)' <마사야まさ屋>, 후라노의 비옥함을 담은 오므카레를 맛보다
, 후라노의 비옥함을 담은 오므카레를 맛보다비옥한 땅, 후라노.노보리베츠에서 조식 부페를 즐기고 후라노로 출발해 미친듯이 운전을 한 뒤 타베로그와 기타 후기에서 봐두었던 오므카레 전문점 를 찾았다. 정식 명칭은 철판·오코노미야키 마사야. 이름 그대로 철판 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가게인데 후라노의 로컬 푸드 오므카레(오므라이스+카레)로 가장 유명하다.철판 위에 볶음밥을 살살살 볶아내고 그 위에 사쿠라타마고를 풀어 얇게 부쳐낸 뒤 오믈렛을 만든다. 완성된 오믈렛 위에 푹 끓여낸 카레를 부어 그 위에 트레이드 마크 같은 후라노 종이깃발을 꽂아주면 끝. 간단해보이지만 식자재를 모두 후라노(富良野)산으로만 고집한 덕에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내가 갔을 땐 안타깝게도 후라노 우유가 똑 떨어져서 먹지 못했지만..
맛집
2019. 12. 12. 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