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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내가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키와미야 함바그"

저도 가보기로 했어요.

쭉 따라가시면 줄서있는 줄이 보일 수도 있고, 눈에 띄더라구요.

만약 일본어 메뉴판을 주면 칸코구고노 메뉴와 아리마스까~? 아니면 그냥 코리안메뉴 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줄 서있는 동안 주문을 받고 들어가자마자 거의 바로 음식이 나오니까 완전 좋더라구요.

저는 4시? 쯤에 가서 그렇게 많이 안기다렸는데 먹고 나오니까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하나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타마고(계란)소스선택.

일단 자리가 너무 협조해서... 사진찍는 것도 후다다닥...

물수건과 앞에 앞치마가 있습니다. 워낙 기름이 많이 튀니까 앞치마는 꼭 필수로 해주세요.

나오니까 누가봐도 키와미야 함바그 먹고왔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정도 ㅋㅋㅋㅋ

돌판에 조금씩 떼어서 구워먹는 형태입니다.

고기가 생각만큼 잘 안떼어지기도 하고... 그랬어요.

일단 나오자마자 소리가 식욕자극!!!!

하지만 계란과 그 특유의 함바그소스가 같이 있어서 계란하고 같이 먹는 걸 추천합니다.

먹다보면 돌판이 좀 식어서 잘 안익거든요.

완전 뜨악!! 할 만한 우유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입가심 하기에 좋았어요.

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해서 나가는 분들도 많아요.

고기도 맛있었는데 아쉬운 점은 처음에 한 입 먹을 땐 진짜진짜 맛있었거든요.

작은 사이즈 먹었으면 오히려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돌판에 고기 굽는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또 먹으니까 맛있긴 맛있구나!!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또 가게 되었어요.

들고 사진 찍으로 해놓은 거 같은데 한국어만 있는 거 보면 한국사람들이 진짜 많이 오긴 하나봐요..

첫번째 먹을 때는 잘 몰랐는데 두번째먹으니까 와...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신나게 산책하고 나니

3~4시쯤 방문하니 대기줄이 길지 않아서 10분만 대기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덕분에 고기 굽는 스톤이 금방 식어버려서 다시 갈아달라고 할 정도였다 ㅋㅋㅋㅋ

거기에 마늘후레이크까지 추가해서 내가 좋아하는 비주얼의 함바그를 먹을 수 있었다

직원들이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은 바로바로 체크해서 달라고 해야한다

국내에 파는 후쿠오카함바그와 비교 안될 정도로 맛있다

후쿠오카 함바그의 본 고장

키와미야는 하카타에도 있는데, 텐진 점은 파르코 백화점 '본관'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20-30분 정도 대기는 기본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유명한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그런지 장소가 협소한 편입니다.

제공되는 불판은 식으면 교환이 가능하고, 대기 시간과 협소한 장소 등은 생각이 나지도 않을만큼 환상적인 맛입니다..! (여태 먹었던 함박스테이크는 가짜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키와미야(텐진)

시영지하철 공항선 텐진(天神역 7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연결되어 있는 후쿠오카 파르코

스몰사이즈 시켰는데 완전 배부름 !!

김치가 생각나지만 맛있었음 ㅋㅋㅋ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함바그

마음놓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좁은거 싫어하는분들은 다른곳을 추천!

이후에 중요한곳을 가야하는 분들에게도 비추!!

먹었죠

진짜 까무러칠맛 생각하면 군침도는 맛

상호

키와미야 후쿠오카 파르코점 (まかない食堂極味や 天神パルコ店)

지역

일본 Chūō-ku

주소

2 Chome-11-1 Tenjin, Chūō-ku, Fukuoka-shi, Fukuoka-ken 810-0001 일본

가격

찾아가는길

텐진 파르코백화점 지하 1층 - 냄비가 주렁주렁 걸려 있음

영업시간

11:00~17:00(런치) / 17:00~23:00(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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