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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미야 하카타점
건너편이 유명한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 점이였다.
바로 왼쪽으로 돌아가면
하게되고, 메뉴판에는 역시나 한국어로
철판구이 세트 1개랑
그리고 소스는 둘다 기와미야 소스
후식은 아이스크림
동그란 돌판에 구워먹는데
바꿔달라고 이야기 하면서
개인적으론 그냥 함바그보단
계란더블을 추가한것이 진짜
후식인 아이스크림은
테이크아웃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원래 가려던 아사히 맥주공장을 시간관계로 못갔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함바그를 먹으러 갔다.
예상대로 줄은 길었고, 한... 40분? 정도 기다린거같다. 1시간 좀 안되게 기다렸던걸로 기억한다.
우리는 돈을 쓰러 일본에 왔기때문에 배가 부르든 안부르든 일단 큰거를 먹자! 해서 라지에 세트를 주문했다.
그리고 우리는 술쟁이들이니까(?) 키와미야 소다..?인가 그 술도 주문했다!
숯불은 다 익어 보이지만 안에는 안익어있다. 때문에 옆에 같이 나오는 뜨거운 돌판에다가 숯불 철판 둘다 한번 더 익혀서 먹어야 한다. 나무젓가락이랑 쇠젓가락을 주는데, 쇠젓가락은 고기를 작게 잘라 굽고 나무젓가락으로 먹으라고 써있지만 막상 먹다보면 구분이 없어진다. 쇠젓가락으로 밥 먹고있고, 나무젓가락으로 굽고있고 그렇다..ㅋㅋㅋㅋㅋ 돌판은 라지사이즈 하나를 다 먹기 전에 식기 때문에 중간에 좀 식었다 싶으면 교환해달라고 하는게 좋다.
소스는 개인적으로 양파소스가 맛있었다! 키와미야 소다는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다. 함바그랑 잘어울린다는 그 문구에 속아서 주문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ㅠㅠ
이러니까 오래걸릴 수 밖에..
토핑도 선태가능합니다.
3시쯤 같는데 20분은 기달렸음..
생각보다 비싸긴했지만 다진고기를 구워서 나온건데 조금씩 잘라서 굽는돌(이름이..)에 올려서 초벌되지 않은 부분을 구워서 먹으면 된다.
후쿠오카 함바그로 유명한 키와미야!(하카타 버스터미널 점)
근데 한국에도 꽤 많이 있던...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게 좋은 거라고, 별로 안기다리고 먹었다. 다만 단점이라면 머리와 몸에서 온통 고기냄새로 도배가 된다는 점..ㅜ_ㅜ
텐진은 줄이 길고 하카타역은 줄이 짧으나 가게가 좁아서 한시간 정도 기다림.
안먹을수가 없다.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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