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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아침식사

두번째 아침식사는, 역시 백종원이 추천한 족발덮밥.

가게이름이 짜런생씰롬? 아무튼 어렵다. 여기는 아침식사 위주로 하는 곳이라 늦게 가면 못먹을 수도 있다는 말이 있던데, 아무튼 이동. 이번엔 드디어 수상버스를 탄다. 지도를 분석한 결과, Oriental 선착장까지 가서 걸어가면 될 듯.

파아팃 선착장 들어가는 길.

여기가 파아팃(N13) 선착장. 이곳 매표소는 관광객용 파란깃발 버스 티켓만 판매하고, 일반 오렌지깃발 버스 티켓은 판매하지 않고 배에서 직접 지불하라는데, 이건 선착장마다 다른 듯.

선착장에서 보니 Navalai 리조트가 정말 바로 붙어 있음. 별도 시간표도 없어 하염없이 잘 보고 있다가 오른쪽에서 오는 오렌지깃발 배를 보고 탑승.

우리가 탑승했던 일반수상버스. 일반 수상버스는 15밧/인인데 싼만큼 사람 엄청나게 많음. 배가 침몰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이 탐.

왓아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선착장을 어느정도 지나자 그제서야 한가해지고 빈 자리도 생겨서 앉을 수 있었다. 저기 서있는 사람이 티켓을 끊어주는 직원.

이런 빈티지풍의 멋진 건물도 보이고...

우리의 목적지 Oriental 선착장. 내리는 사람은 우리 포함해서 4~5명 정도... 한가하네~

구글지도를 보면서 찾아간 찌런생씰롬. 역시 사람들로 북적북적이지만, 대부분은 포장손님들이라서 우리는 안쪽 자리에 착석.

이게 족발덮밥의 족발. TV에 나온대로 굉장히 부드럽고 흐물흐물하며 맛도 좋음. 그리고 테이블에 있는 양념이 정말 신의한수처럼 맛있었다. 꼭 넣어서 먹어야 할 필수양념. 두명 102밧 지출.

이제 오늘의 목적지인 무앙보란까지는 시간 절약을 위해 그랩을 이용하기로 함(마지막 남은 100밧 쿠폰 사용~)

상호

짜런쌩 씰롬 (Charoen Saeng)

지역

태국 방콕

주소

492/7 Soi Charoen Krung 49, Khwaeng Suriya Wong, Khet Bang Rak, Krung Thep Maha Nakhon 10500 태국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오전 7:30~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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