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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있었다!

다시 갈 생각은 없었는데 엉또폭포를 실패한 충격 때문에 뭐라도 하나 성취하고 싶어서 다시 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내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반전으로 반찬으로 나온 유채김치가 굉장한 맛이다.

다만 바쁜 가게라 혼자 가면 구석 자리에서 좀 불쌍하게 먹어야한다.

칼국수의 진리

이름만 들어서는 횟집같지만 보말 칼국수만을 파는 옥돔식당.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해 웨이팅이 한 시간은 기본일 때가 많지만 바다 고둥의 제주 방언인 보말을 진득하게 끓여낸 국과 칼국수는 속이 개운해지는 기분이다.

제가 여기 가려고 몇번이나 시도했었는데 ㅋㅋㅋ 실패했던 이유가 요거 ㅋㅋ

그리고 정기휴일도 잊지마세요! 저는 정기휴일에도 가보고, 15시 이후에도 가봐서 알아요 (경험담)

원래도 칼국수를 먹으러 갔었던거긴한데, 선택지 따윈 없는거죠 ㅋㅋㅋㅋ 그냥 앉으면서 몇인분이요~ 하면 됩니다

다른분들도 한참 기다려서 받고 드시더라구요 ㅋㅋ 내 주문이 제대로 들어간게 맞나 의구심이 들때쯤 나옵니다!!

보말칼국수: 7000원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1: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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