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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양호한편인데.

먹다보니 좀 괜찮은가 싶기도 했다 .

그렇게 기다려서 먹었는데 맛이 너무 없다; 짜증..

야식을 찾아서!

핸드폰도 안 되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를 어떻게 찾았는지 모르겠어요. 동생과 만나서 비치인쉬림프라는 맛집을 가서 한참 기다린 끝에 포장을 해서 숙소로 가게 됐어요.

가게에 손님도 많고해서 엄청 맛있을거라 생각하고 면이 불기 전에 얼른 숙소에 가자며 빠른 걸음으로 숙소에 도착해서 원탁에 펼쳐놓고 함께 야식을 먹었어요:)

그런데, 이 나라 특성이 음식을 다 짜게 만드나봐요.... 국물은 짜서 떠먹을 수가 없었어요.

코코넛쉬림프는 새우를 통채로 튀겨서 껍질이 자꾸 씹혀서 불편했지만 짜거나 하진 않았어요.

물론 맛집이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이겠지만, 저는 50불이 다 되는 돈을 지불하고 이것은 또 사먹지 않을 것 같았어요.

비치 인 쉬림프

아빠가 다른 음식들은 잘 못드셨는데

맛있어요!! 여기는 추천

항상 많이 기다린다고 하는데 낮아가서 그런지 잠시 대기 후 바로 들어감.

비친쉬림프와 쉬림프랩, 사이다 주문.

비친쉬림프 국물 맛은 특이하면서도 괜찮음. 들어있는 새우가 정말 통통하고 맛도 굿임.

쉬림프랩도 새우살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었음.

신랑이 남자직원보고 잘생겼다고 칭찬함 ㅎㅎㅎ

새우는 옳다

감바스는 약간 시큼한 맛이 있으니 같이 나오는 밥과 함께 드세요.

비치인쉬림프

티갤러리아 맞은편 1층에있는곳 다녀옴ㅋㅋ

괌에서만 즐기는 맛, 비친 쉬림프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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