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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야시장을 가려고 했는데 일정을 바꿔서 3일차에 가려 했던 시먼의 궈바훠궈로~~

무한리필 훠궈집

혼자 가도 전혀 부담이 없다고 하여 결정한 곳

시먼에 대표적인 훠궈집이 마라훠궈와 궈바훠궈 두 곳인데 검색해 보면 마라훠궈를 더 많이 찾는 듯하긴 하다

근데 내가 왜 궈바훠궈로 정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ㅎㅎ

시먼역 6번 출구 기준으로 약 200미터!!

궈바훠궈의 간판과 만나게 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늦게까지 하니 여행 일정을 충분히 잡고도 식사하러 올 수 있다

내가 간 시간은 약 9시 반 정도

1인 500TWD (부가세 10% 별도)

약 22,000원 정도로 무한리필 훠궈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만큼 역시 한국메뉴판이~~

일단 제일 먼저 탕을 선택해야 한다~ 쉽게 얘기하면 육수!!

한국사람들을 위함인가? 김치탕도 있네~~ 하지만 난 맵고 얼얼한 마라탕으로

근데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는...

여러 종류의 야채와 버섯, 수산물, 그리고 어묵에 과일들까지

혼자라 모두를 먹어 볼 수 없는 종류다

비쥬얼 보고 왠지 부담스러워 보이는 것들은 굳이 도전하지 않고 나름 낯익은 것들 위주로 먹었다

탕을 선택해 세팅해주는 동안 고기와 야채, 음식들을 가지러 전투적으로 나선다

일단 1순위는 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베이컨

역시 최고 인기는 소고기!!

비싸서 거의 못 먹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자리 잡고 있다

완젼 짱임!!

커피와 차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마지막 후식까지 즐길 수 있는 궈바훠궈

야채와 버섯을 일단 먼저 넣고 더 끓여준다

야채와 버섯, 어묵을 가져온다

수산물을 가지고 왔는데... 너무 성급했다

생각을 못한 것 중에 하나가 수산물을 넣으면 육수 맛이 변해 다시 고기를 넣기가 애매

고기로 달리다가 수산물을 넣거나 수산물을 넣고 국물을 거의 없애고 탕 리필해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런 곳에서 음주가 빠지면 넘 아쉽지

맥주 한캔 주문~ 그리고 음료는 콜라로~~ 콜라는 3병 정도 마셔주고 ㅋㅋㅋ

솔직히... 그러면 안 되지만... 한국에서 사들고 온 작은 소주 싸 가져가 몰래 맥주에 섞음 ㅋㅋㅋㅋㅋ

다양하게 맘껏 즐긴 궈바훠궈

우리나라 안에서 뷔페나 무한리필 가게들을 혼자 가볼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역시 여행을 가면 달라지기 마련이다

마지막은 요구르트로~~~ㅋㅋㅋ

혼자 맘껏 먹으며 제대로 훠궈를 즐긴 궈바훠궈

트와이스 노래가 끊임없이 나와 한국인 듯한 착각까지 만들어준 곳 ㅋㅋㅋㅋㅋ

상호

과파쇄쇄과 시먼딩점, 궈빠훠궈 (鍋爸涮涮鍋)

지역

대만 Taipei City

주소

No. 67, Chengdu Roa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가격

午餐369+10%,晚餐及假日全天429+10%;兒童(100~140公分)180+10%

찾아가는길

MRT 반난시엔 시먼역 6번출구로 나와 청뚜루를 따라 오른쪽으로 직진하다보면 오른편에 위치 (도보 7분)

영업시간

11: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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