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모살물식당' 회가 너무 말라있어!!
Scenes
2019. 12. 9. 13:34
회가 너무 말라있어!!
면접을 마치고 전날 묵었던 호텔에서 쉬고 있던 친구녀석과 드디어 만났다. 체크아웃 하면서 소개받았다는 횟집으로 바로 갔다.
횟집이 되게 조그맣게 몇 테이블 없어서 홀에는 만석이었다. 그래도 방에 자리가 남아서 앉을 수 있었다.
밑반찬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회가 나왔다.

조각이 큼직해서 씹을거리는 되었지만 너무 메말라있었다. 아니었겠지만 꼭 떠 놓았던 것을 다시 재활용한 느낌이었다. 먹다 보니 모자라서 작은 사이즈로 하나 더 주문했는데 이번 것은 좀 괜찮았다.
회를 다 먹고 맑은탕 달라고 말해야 한다. 안 그러면 바빠서 못 먹고 일어나야 할 수도 있다.
모듬회 中 40,000원
모듬회 小 30,000원
소주 4,000원
공기밥 1,000원
도합 75,000원에 둘이서 나눠 먹었으니 인당 37,500원
막 맛있다고는 못 느껴서 비추
상호
모살물식당
지역
한국 제주시
주소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91-10
가격
20,000원~30,000원 선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7: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