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다이키스이산 가이텐스시 도톤보리점 (大起水産 道頓堀店, Daiki Suisan)'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가요^^ 다

Scenes 2019. 11. 17. 03:35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가요^^

다이키수산 도톤보리점

영업시간 : AM 11 : 00 - PM 11 : 00

아무래도 일본은 스시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양보다 질, 가격이 별로 중요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비추천하구요.

오사카 첫 여행 때 100엔 스시로 유명했던 겐로쿠 스시를 갔었는데, 웨이팅이 길었던 것에 비해 맛도 스시 종류도 너무 별로라서 같이 간 엄마에게 괜히 미안했던 기억이 있어요. 앞으로 다신 안와야겠다 생각했었고 두번째 여행 때는 좀 더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가성비 좋고 맛도 있는 스시 집을 원했는데 바로 다이키수산이 딱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위에 올라가는 회도 그만큼 두툼한 편이랍니다.

양도 맛도 좋아서 이 접시도 두 세번정도 집었었죠

이건 200엔인데 저는 이것보다 150엔짜리 문어초밥이 더 나았습니다.

붕장어가 생각보다 꽤 맛있었는지 여러번 먹더라구요.

5일 있는동안 또 가진 못했어서 쓰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런 작은 서비스를 하고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한 접시 105~525엔, 디저트 210엔~, 주류 315엔~. 대게다릿살 500엔 방어뱃살혼마구로 가마도로 한점 500엔 특대 홍새우 초밥, 도미초밥, 바닷장어는 비추

찾아가는길

지하철 난바역 14번 출구로 나와 도톤보리 메인스트리스 구이다오레 건물 바로 옆

영업시간

11: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