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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책들 보면 홍콩에 갈 곳이 그렇게 없는지,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에 대한 이야기가 꼭 끼어들어있다.

나는 진짜 매장 전체를 그렇게 만든 줄 알고 기대를 듬뿍 담고 걸어갔다. 좁은 계단을 따라 걸어가야해서 엄마가

무진장 불안해하셨는데- 가게는 잘 찾음.

홍콩에 유일하게 남은 가스가로등이라는 걸 흘끗흘끗 거리며 스타벅스 매장으로.

가로등에 관심별로 없어서 그냥 "예쁘네"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손님이 꽤 많긴 했는데- 다들 안쪽에 꾸며진 장소로

가려고 했는지 정작 입구쪽 자리는 비어있었다.

입구부터 카운터까지는 일반 스타벅스랑 똑같고, 안쪽만 모양을 꾸며놓긴 했는데- 생각보다 그런 부분이 작고 사진찍으

려고 대기타는 사람들도 왔다갔다하는데다,굳이 거기에 앉겠다고 대기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엄청 번잡스럽다.

물론 그 사이껴서 사진찍은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근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나에겐 별 감흥이 없던 곳. 굳이 누군가 찾아간다고 하면 좀 말릴 것 같다.

음료맛은 스타벅스 표준 맛이다. 게다가 매장 화장실 고장났다고 랜드마크로가라고 해서 완전 당황했다.

상호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더들스트리트점 (STARBUCKS)

지역

홍콩 Hong Kong Island

주소

Baskerville House, 22 Ice House St, Central, 홍콩

가격

찾아가는길

센트럴 도보로 이동

영업시간

월~목요일 07:00~21:00
금요일 07:00~22:00
토요일 08:00~22:00
일요일 09: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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