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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단 한 번 기분 나빴던 곳, 박이추카페.1대 바리스타가 운영한다고 한다.카페를 들어가자마자 캐셔가 메뉴얼대로 말하지만 별 다른 정보수집없이 들어간 사람은 약간 다른 이곳의 시스템에 바로 이해를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자리가 안내되고 드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2층인 모양이었고 1층에는 전광판이 있어서 숫자가 뜨게된다. 기다리며 검색했더니 자리안내가 되기 위한 대기시간이 기본 30분이란다.계산대 옆에는 '테이크아웃메뉴'라며 4가지가 써있는데 커피만 있어서 캐셔에게 커피가 아닌 음료는 테이크아웃이 안되냐고 묻자 손으로 가리키며 '테이크아웃 가능한 메뉴 써있어요.'라길래 혹시나 하고 다시 보니 역시나 커피만 써있다. 순간 짜증났고, 최대한 불평하는 말투 안내려고 신경쓰면서 '커피 외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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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h's fruitshakeJonah's fruitshake이 곳은 워낙에 망고쉐이크로 유명한 곳이기에 마나나와 얼마나 다를까 싶어비치 구경하러 온 김에 들렀다 ㅎ보라카이 beach는 색감 이쁜 가게들이 참 많은데, 이곳도 너무 colorful!ㅎㅎ주로 한국인들보다는 외국인들, 필리피노들이 많이들 마시러 오는 것 같다.ㅎ이 곳 망고 쉐잌은 양이 어마어마하다 마나나처럼ㅎㅎ맛은 약간 다른 맛 같은데 여기도 가성비 짱짱ㅎㅎ상호조나스 프룻세이크 & 레스토랑 (Jonah's Fruitshake)지역필리핀 Malay주소Boracay Tambisaan Jetty Port Rd, Malay, 필리핀가격110PHP~찾아가는길화이트 비치의 모래사장을 따라 북쪽 으로 직진. 디 몰 기준 도보 10분. 윌리스 락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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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이크의 아린코요지야 카페에서 나와 란덴 아라시야마역으로 이동했습니다.이곳에는 "아린코"라는 롤케이크 전문점이 있었는데요. 다른 지점과 다르게 샌드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롤케이크도 맛있었지만, 그보다 샌드롤(오른쪽)이 더, 정말 맛있었어요.샌드롤을 들고 도게츠교가 보이는 위치의 벤치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도게츠교를 건너오고 있더라구요.아라시야마 구경 마치고 달달하게 마무리하기란덴 아라시야마역에 거의 바로 붙어있는 롤케익 전문점 아린코.롤케익만이 목적이라면 다른 점포를 방문해도 되지만, 롤샌드(오른쪽)를 맛보고 싶다면 아라시야마 점에 가야한답니다.처음에 일행이 이곳을 꼭 가고 싶다는 말에 '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방문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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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입하면옆 식당에서 상차리비 3,000원만 내고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제주도 흑돼지와 한우고기를 파는데 저희는 흑돼지를 먹었어요 ㅎ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한라축산물도매센터는 가게가 크면서도 생각보다 복잡하지도, 어수선하지도 않아서 좋았어요.가게가 크면 뭔가 어수선하고, 시끄럽고 그런 가게들이 많은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좋더라고요 ㅎㅎ이 가게에 가면 냉면은 주방장이 직접 반죽하여 뽑은 면과 양념(육수)를 사용한다고 적혀 있어요.냉면이 유명하다고 해서 후식으로 먹어봤는데 우선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ㅋㅋㅋ개인 취향이니 혹시 가보신다면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제주도 식당들은 다 이 물티슈를 쓰는지 이것이 많이 있더라고요.일반 식당에서 쓰는 물티슈처럼 얇고 그렇지 않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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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기전 럭셔리하고 쾌적한 동즈엉 레스토랑에서 밥먹기.공항으로 가기전 늦은 점심를 먹기위해 들렀던 동즈엉 레스토랑.고급진 실외와 실내장식이 있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빵빵한 에어컨.그리고 뭔가 서빙하는 사람들이 격식을 차려 서빙하는 느낌이 들었다.우린 사실 허기만 달래기 위해 왔기 때문에, 반허이, 완탕면 그리고 해물국수를 시키고, 아이들 오렌지 쥬스, 수박 쥬스, 우리 하이네캔 맥주 두병을 시켜서 먹었다.음식 맛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이 곳을 미리 왔었더라면 좋았겠다 생각했다.그리고 대부분 공항 가기전 들르는지 여기저기 캐리어가 눈에 띄었다.우리는 제주항공 다낭라운지에 캐리어를 맡기고 와서 가볍에 이동.고급스러운 외관안마당내부장식내부장식내부가 정말 넓고, 쾌적하다. 음식 맛은 반허이가 정말..